(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9일 대체로 맑겠으나,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지만, 동해안 중부 이남의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자주 끼면서 밤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황해남도 지역은 흐리다 맑아지겠으며 동·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4, 0
▲중강 : 맑음, 9, 0
▲해주 : 구름 조금, 16, 10
▲개성 : 구름 조금, 14, 10
▲함흥 : 구름 많음, 9, 20
▲청진 : 맑음, 9, 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