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하이자산운용은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를 19일부터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는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할 때까지 중국 본토시장에 상장된 A주 중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우량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수익률 7%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국내 채권 관련 펀드에 투자한다.
박성구 팀장은 "중국 A주 종목이 올해 6월부터 MSCI EM 지수에 신규 편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고려해 펀드 포트폴리오는 중국의 신경제 추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최상위 업종 대표 종목 위주로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024110], NH투자증권[005940], 대신증권[003540], 수협은행, 키움증권[039490]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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