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인구 대비' 김포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입력 2018-03-19 09:58  

'40만 인구 대비' 김포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김포시가 40만 인구 돌파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 수립에 나선다.
김포시는 올해 예산 2천만원을 들여 2018∼2020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포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38만5천510명으로 전월 대비 2천44명(897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여 명 늘어난 수치다.
시는 한강신도시와 역세권 개발로 인구 유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읍·면·동별 인구 변화와 전입·전출 인구 추이를 파악할 계획이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인구수가 비슷한 다른 시·군의 고령화 현황과 원인도 함께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인구 문제 대응 기반 강화,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 육아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청년 일자리·주거 안정 등 8개 분야의 대책을 수립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5개월 동안 인구 현황을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세부 정책을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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