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4BD3BFA4C600018264_P2.jpeg' id='PCM20150301004500035' title='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caption='[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제공=연합뉴스]'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부지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전문 기관으로 국가 과학기술 기획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사는 부지 1만3천993㎡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4천706㎡의 규모로 2019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청사가 지어지면 33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국토부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천㎡에 총 1조623억원을 투입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부지를 조성했다.
3월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했으며, 과학기술기획평가원까지 옮기면 이전이 모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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