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채권단의 해외매각 방침에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는 20일부터 24일까지 파업에 돌입한다.
19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각 8시간 부분 파업한다.
노조는 24일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총파업을 한다.
노조는 24일 오후 1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반대 집회'를 연다.
노조는 앞서 지난 9일 부분파업을, 지난 14일 총파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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