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19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등 학생단체와 함께 '위드유 선언식'을 하고 성폭력 피해자의 안전과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이날부터 한 달간을 학내 성희롱·성폭력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인권센터, 총학생회, 총여학생회를 통해 신고를 받고 상담을 하기로 했다. 한편, 동국대는 안석모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이 대학 인권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안 전 사무총장은 이달 1일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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