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사내벤처 출범…3억원 개발비·3년 창업휴직 지원

입력 2018-03-19 17:20  

한수원, 사내벤처 출범…3억원 개발비·3년 창업휴직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경주 본사에서 사내벤처 공모에서 채택된 2개 과제 직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하고 공모에 응시한 총 11개 과제 중 '3D 프린팅 활용 증기발생기 고형슬러지 제거장비 개발'과 '방호·방진 마스크 개발' 2개를 최종 선정했다.
과제에 선정된 직원들은 앞으로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2년 동안 별도의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한수원은 3억원의 개발비와 함께 창업 시 3년의 창업휴직 제도와 회사 특허에 대한 무상실시권, 지분투자 등을 통해 지원한다.
한수원은 "한수원의 사내벤처 제도는 사내 사업화 위주이거나 육성단계가 없는 타 공공기관의 제도와 달리 공기업 최초로 '발굴-육성-사업화-창업' 단계별로 실질적인 활동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