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0일 오전 2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임모(66)씨가 숨졌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다 안방에 숨져 있던 임씨를 발견했다.
불길은 15분 만에 잡혔지만, 가구와 집기 등이 타 15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매트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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