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하는 '워라밸'…금호아시아나, 출퇴근 시간 선택한다

입력 2018-03-20 09:19  

확산하는 '워라밸'…금호아시아나, 출퇴근 시간 선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다.
금호아시아나는 20일 "사회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직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새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은 오전 8시∼9시30분 사이 3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출근 후 8시간 동안 근무한 뒤 자율적으로 퇴근하면 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새 제도 시행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아이들을 등교시킨 뒤 출근할 수 있고, 불필요한 야근이 줄어드는 등 직원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의 능률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