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화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출자해 100억원 규모의 '코바코-화이 콘텐츠 투자조합' 펀드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기존 웹콘텐츠 투자뿐 아니라 인공지능(AI), 신기술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디어 콘텐츠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코바코는 지난해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화이인베스트먼트와 함께 85편의 웹콘텐츠에 투자한 바 있다. 이들 투자콘텐츠 중 웹툰 '몸', '아이템'의 경우 중국 등 글로벌 연재를 확정하고 올해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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