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중증 지체·뇌 병변 장애인의 체형 변형을 막기 위한 자세유지기구 보급 확산을 위해 방문 제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에는 자세유지기구 사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치료사·보조공학사 등 기구 제작진이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의 체형을 측정하고 형상을 3D 데이터로 확보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04년 전국 최초로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제작·보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천182건을 지원했다.
인천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도심 외곽 지역에 시설 분담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급관 길이 100m당 30가구 이하 지역 등 도시가스사업법상 경제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다.
총 5억원 규모의 보조금은 수요자가 일반도시가스 사업자에 납부한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 가구는 주민 대표를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4월 9일까지 군·구 도시가스 업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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