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아미오는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출시하고 반려묘 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고양이의 특성과 필요 영양 성분을 고려한 반려묘 전용 제품이다.
소화흡수율이 높은 질 좋은 육류 원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했다고 풀무원건강생활은 설명했다.
전 연령 반려묘가 섭취할 수 있는 '키튼&어덜트',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한국펫사료협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천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그 중 반려묘 식품 시장은 약 765억원(17%) 규모이며, 최근 연평균 약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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