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활용한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첫 강좌는 이달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강좌에서 캠코는 연간 입찰 참가자 수 20만 명을 돌파한 온비드의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온비드를 통한 공매의 장점, 입찰 방법, 투자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윤경식 한국보상원 대표의 '공익사업에 의한 보상투자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캠코 관계자는 "온비드를 활용한 실제 투자 경험담이 미니 토크쇼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공매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ifc.kr)에서 할 수 있다.
캠코는 공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전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카데미를 전국을 돌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총 2천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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