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백령도에 치매 안심센터 신축…올해 9월 개소

입력 2018-03-20 14: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북단 백령도에 치매 안심센터 신축…올해 9월 개소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9월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치매 안심센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백령도 치매 안심센터는 예산 5억6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19.28㎡, 지상 2층 규모로 백령 보건지소 인근에 지어진다.
센터 내부에는 검진실·상담실·쉼터·가족카페 등이 들어선다. 치매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뿐 아니라 치매 인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내 치매 환자는 총 202명으로 7개 면 중 백령도 치매 환자가 49명으로 가장 많다.
옹진군은 연평도 등 다른 섬의 치매 환자는 군청에서 출장을 나가 돌볼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옹진군보건소 3층에서 치매 안심센터를 임시로 운영 중"이라며 "다른 섬에도 센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