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자녀 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달 말까지 출근 시각(9시)을 1시간 늦춰 10시까지 출근한다.
일하는 부모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노타이 근무, 직장 어린이집 추가 개소 등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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