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제30회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가 이달 22∼25일 충북 보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초·중·고·대학·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우슈는 연기 종목인 '투로'와 1대1 대련 종목인 '산타'로 나눠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보은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경기장과 음식·숙박업소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