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K리그2(2부리그) 각 구단 주장들은 20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18년도 제1차 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장들은 간담회에서 비디오판독(VAR) K리그2 확대, K리그 아카데미 감독과정 등 각종 신설·변경된 제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선수 복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K리그 선수위원회 위원 중 선수 생활을 마친 김진규(전 대전)를 대신해 문기한(부천)을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
곽태휘(서울) 선수위원장과 염기훈(수원), 오반석(제주), 신형민(전북), 배기종(경남), 김영광(서울 이랜드) 등 5명의 선수위원은 연임해 올해 말까지 활동하기로 했다.
K리그 주장 간담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도로 지난 2016년 발족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