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전 8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시내 51곳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실천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자치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도심 차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2부제 참여 등을 홍보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9곳을 적발했고, 이달 공회전 위반 차량 42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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