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강풍 및 한파로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5시 시작했으나 KIA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5회초 시작을 앞두고 경기를 중단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 탓에 제 기량을 보여주기 어려웠고 결국 심판진이 더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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