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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0일 오후 4시 16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방파제 간이수문이 고장 나 바닷물이 주변 논과 밭으로 유입됐다.
이 사고로 양파밭 600여 평과 논 400여 평이 바닷물에 침수됐다.
방파제 간이수문 1차 개폐장치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
군 담당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차 개폐장치를 닫아 바닷물 유입을 막았다.
무안군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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