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1일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도 남부 지역에 있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전했다.
다만 북부의 여러 지역에서는 날씨가 맑겠으며 중부 이남 일부 지역에서 한때 비교적 센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8, 20
▲중강 : 구름 많음, 11, 20
▲해주 : 흐림, 8, 30
▲개성 : 흐림, 7, 30
▲함흥 : 구름 많음, 5, 20
▲청진 : 구름 많음, 4,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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