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1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이나 등교 시간을 조정할 것을 지시했다.
교육청은 이날 새벽에 내린 눈으로 지역에 따라 등교가 어려운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기장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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