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특대 사이즈 오렌지 판매…"과일 부문 매출 1위"

입력 2018-03-21 08:45  

GS25, 특대 사이즈 오렌지 판매…"과일 부문 매출 1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다음달 초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지정농장에서 들여온 대왕 오렌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형 유통업체가 해외에서 들여오는 오렌지는 대부분 72과 또는 88과 사이즈지만 GS25가 판매하는 오렌지는 48과 사이즈다.
48과는 한 박스에 48개가 들어가는 사이즈라는 의미로, 현재 국내 유통되는 오렌지 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GS25는 설명했다.
대왕 오렌지는 나무에서 오랜 기간 충분히 햇볕을 쬐며 자라 크기가 커졌을 뿐 아니라 신맛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단맛이 더 느껴진다.
GS25가 대왕 오렌지 판매를 시작한 16일부터 20일까지 과일 부문 매출을 살펴본 결과 그동안 1, 2위였던 바나나와 사과를 제치고 대왕 오렌지가 1위에 올랐다.
GS25는 미국 지정농장으로부터 특대 사이즈를 공급받을 수 있는 다음 달 초까지 대왕 오렌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개당 1천500원이다.
한편 GS25는 젤리 1개가 어른 손바닥 크기인 유어스 점보 베어젤리 2종과 일반 딸기의 2∼3배 크기인 신품종 킹스베리딸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