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 위해 쌀 900kg 훔친 기초수급자 60대 구속

입력 2018-03-21 10:00  

생활비 마련 위해 쌀 900kg 훔친 기초수급자 60대 구속

(가평=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쌀을 훔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0대가 구속됐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총 10회에 걸쳐 경기, 강원 충청 일대에서 쌀 990㎏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농촌을 돌아다니며 문이 안 잠긴 쌀 보관 창고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A씨는 훔친 쌀을 본인이 먹거나 시장에 팔아 생활비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