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閑(한)'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문화예술 공유활동의 하나로 마련되는 아틀리에 閑은 휴식과 예술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팝 아트 작품이 전시되며 관광객이 많은 속초에 있어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방문할 수 있다.
아울러 속초지역 문화 예술인과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아틀리에 閑에서는 전문 에듀케이터들이 관람객에게 미술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술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가 운영된다.
첫 번째 전시는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의 작품들로 선정됐다.
아틀리에 閑 관람은 무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 밖에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 '63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개관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에 게시된 관련 퀴즈를 풀거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소식을 리그램하고 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리그램은 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글, 사진 등을 퍼와서 자신이 올리는 것을 말한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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