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백다연(중앙여고)이 2018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8세부 정상에 올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백다연은 21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오은지(중앙여고)를 2-1(2-6 6-1 6-4)로 제압했다.
16세부에서는 위휘원(중앙여고)이 권지민(중앙여중)을 2-1(4-6 6-1 6-2)로 꺾고 우승했다.
14세부 결승에서는 김다인희(탄벌중)가 김민서(오산중)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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