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노후 공개공지의 리모델링 공사비를 최대 4천만원 지원한다.
서울시는 만든 지 5년 이상 된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2018년 공개공지 개선사업 공모'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공지는 건축물을 지을 때 확보해야 하며, 일반 대중에게 상시 개방되는 공간을 뜻한다.
땅 소유자가 리모델링 사업비의 10% 이상 부담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사업에 4천만원(1곳), 우수사업에는 3천만원(5곳)을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공개공지 건물주는 이달 30일까지 관할 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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