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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라인을 담은 책자 '우리 아파트 관리비 바로 알기'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과 민간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는 작년 4월 출범 후 관리비 절감 사례 공모, 워크숍과 공청회 등을 거쳐 이 책자를 발간했다.
관리비 절감 방안으로는 난방·가스비 절감, 태양광·LED 조명 설치, 단지 상황에 맞는 전기 계약, 적절한 회계 감사 등이 제시됐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www.k-apt.go.kr)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재 인천 아파트 월평균 관리비는 1㎡당 2천574원으로 17개 시·도 중 서울·경기·세종·대전에 이어 5위다.
인천시는 가이드북을 주택관리사협회, 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올려 관리비 절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시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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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2억6천만원을 들여 과속경보시스템과 횡단보도 투광기를 각각 10개씩 설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운행차량의 현재 속도를 알려주며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물이고,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시간대나 비가 올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조명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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