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자업체 실험실서 직원 유해물질 흡입해 병원 이송

입력 2018-03-22 10:14  

구미 전자업체 실험실서 직원 유해물질 흡입해 병원 이송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22일 오전 8시께 경북 구미시 산동면 모 기업 실험실에서 직원이 화학물질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직원이 실험실에서 유출된 유해화학물질(트리메틸아민)을 흡입해 119구급대로 순천향대학구미병원에 옮겨졌다.
이 직원은 병원에서 안과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당국은 현장에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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