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2일 오전 대전·충남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5분께 서산시 지곡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탱크로리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8)씨가 숨지고, 탱크로리 운전자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5시 45분께 당진시 송산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5대가 잇따라 부딪치고, 이어 오전 6시 25분께 채운교 위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등 당진에서만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혼잡을 빚었다.
이어 오전 10시 7분께 대전 중구 안영동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주변 통행이 혼잡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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