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신보는 해당 기업에 대해 보증료율을 3년간 연 0.2%포인트(p) 차감하고 우리은행은 대출금리를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우리은행 동반성장펀드에 참여한 대기업이 추천한 중소기업 7천500여곳이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줄이는 상생협력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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