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2일 오후 1시 58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1.1㏊가 탔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소방, 경찰 등 125명과 헬기 5대, 진화차 15대 등을 투입해 2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껐다.
이 불로 2층짜리 주택 224㎡도 모두 탔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독자 조명석씨 촬영 제공]
산림 당국은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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