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속도를 낸다.
광주시는 22일 시청에서 윤장현 시장과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상공회의소 등 관계자가 참석해 2018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 산업을 발굴, 시행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광주시는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돼 받은 25억원과 시비 등 34억원을 투입한다.
위기 잡고(Job go) 일자리 업고(Up go) 광주 일자리 창출 혁신프로젝트는 ▲ 광주형일자리 확산 ▲ 청년 Job 희망 팩토리 ▲ 고용기반 구축 ▲ 자동차 애프터마켓 활성화 등 7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또 광주노동청, 광주상의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양성 등 청년 취업 증대 등 고용촉진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에너지 신산업, 의료산업 등의 고용창출을 위해 전문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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