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이 4월 2일 새 앨범을 낸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오마이걸은 이날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컴백 티저에서 바나나가 열린 나무 아래 둘러앉은 귀여운 원숭이 콘셉트를 보여준다.
이들은 또 4월 26일 일본 도쿄 '쓰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에서 '팬미팅 2018 비밀정원 인 재팬'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총 2회에 걸쳐 약 2천600명의 팬과 만나는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오마이걸은 올해 1월 발표한 신곡 '비밀정원'으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2회 1위를 차지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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