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KCC[002380](대표 정몽익)는 뛰어난 항균 성능을 갖춘 흡음 천장재 '기능성 마이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마이톤에 경량, 불연, 흡음 성능 등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면서 세균 저항성 기능을 높인 제품이다.
항균 기능을 필요로 하는 병원, 수술실, 연구실, 주방, 호텔, 운송기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공장 등 항균 기능이 필요한 시설에 유용할 것으로 KCC는 보고 있다.
또 시공 측면에서도 종래의 시멘트계 천장재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운반이나 취급이 쉽고, 건물 자체 하중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KCC는 설명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