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4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남부 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겠다고 밝혔다.
다만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고, 서해안 지역과 자강도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안개가 끼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5, 10
▲중강 : 구름 조금, 15, 10
▲해주 : 구름 조금, 13, 10
▲개성 : 구름 조금, 13, 10
▲함흥 : 맑음, 18, 0
▲청진 : 구름 조금, 12, 1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