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터키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중단 거리,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터키는 이날 북부 도시 시놉의 군사훈련장에서 자국 연구진이 개발한 중단 거리 탄도미사일 '?도간'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보즈도간'을 시험 발사했다.
이들은 지난해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 방산제품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됐다.
터키는 미사일 성능을 확인하려고 올해 4분기에 이동 목표물 타격을 위한 지상 발사 시험과 공중 발사 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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