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5일 오후 8시 54분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9대와 소방대원 60여 명을 동원해 오후 10시 36분께 불을 껐다.
불은 1층 목조주택 전체와 임야 0.2㏊를 태웠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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