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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올해 6월 개통하는 부천 소사∼원시 간 복선 전철의 부천시 구간 2개 역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시 구간 2개 역사 중 기존 복사역(가칭)은 소새울역으로 바뀌었고, 소사역은 기존 명칭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 역명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역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확정됐다.
부천시는 그동안 역명 결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온라인 설문 조사 등을 진행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시 소사동과 안산시 원시동 구간 23.4㎞를 복선으로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전체 구간에 12개 역사가 설치되며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소사동에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1시간 30분가량 걸리지만, 이 구간이 개통해 전철을 이용하면 24분 만에 갈 수 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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