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7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는 11월 15일 치러질 본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본 수능과 같고,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도(문항 수 기준 70%)로 본 수능과 같다.
한국사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모의평가는 2019학년도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으며 4월 7일 실시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2∼12일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6월 28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www.kice.re.kr)과 EBSi 누리집(www.ebsi.co.kr),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www.suneung.re.kr)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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