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선불교통카드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선불교통카드 모바일 충전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3.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실행해 '교통충전' 메뉴를 선택하고, 스마트폰 뒷면에 교통카드를 태깅(이미지 또는 파일을 붙이는 것)하면 천원단위로 1회 5만원까지 충전금액이 입출금계좌에서 출금돼 교통카드로 충전된다.
편의점이나 충전소를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 바로 교통카드 금액을 충전함으로써 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불교통카드 모바일 충전서비스'를 출시함과 동시에 '선불교통카드 모바일 충전서비스 오! 버카충' 이벤트도 한다.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에서 선불교통카드를 5만원 이상 충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갤럭시 노트8, 갤럭시 S9, 갤럭시 A8, 스타벅스 기프트콘 등 당첨자 총 103명에게 경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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