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수서고속철(SRT) 이용 고객들을 위한 '수서역 종합안내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수서역 맞이방 지하 1층에 있는 종합안내센터는 SRT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자주 문의하는 기관들도 입주해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가 상주해 병원 이용 문의 및 교통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여행이나 공공서비스와 관련한 기관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SRT 운영사인 SR의 이승호 사장은 "수서역 종합안내센터 운영으로 여행이나 병원 등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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