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 방청권 28일 추첨

입력 2018-03-27 17:20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 방청권 28일 추첨
신분증 갖고 본인 직접 응모…방청권 배부는 선고 당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법원은 다음 달 6일 오후에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공판 방청객을 위해 사전에 방청권을 추첨한다.
서울중앙지법은 28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옛 서울법원종합청사 제3별관 209호 법정)에서 방청권을 공개 추첨한다고 27일 밝혔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추첨 장소인 회생법원 1호 법정에서 직접 응모권을 작성해야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방청권은 재판 당일인 다음 달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1층 입구에서 배부한다. 좌석은 임의로 배정된다.
방청권을 받으려면 본인 신분증과 응모권 부본을 지참해야 한다. 방청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과 함께 재판이 끝날 때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공판이 열리는 417호 대법정은 150석이다. 이 가운데 사건 관계인·취재진 등을 위한 지정석을 제외하고 남은 좌석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