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총 "파견교사 제도 학교 현장 어려움 유발"

입력 2018-03-27 17:12  

충북 교총 "파견교사 제도 학교 현장 어려움 유발"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27일 성명을 내 "도교육청이 매년 본청 및 직속기관에 파견교사를 늘려 배치,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북교총은 "파견교사 제도는 순회교사와 기간제 교사의 증가를 초래하고, 행정기관 파견 교사의 업무가 동료 교사에게 넘겨져 업무가 가중된다"며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교사의 행정기관 파견은 최소화하고 억제해야 한다"며 "향후 인사에서 파견교사를 학교로 되돌려 보내고, 이로 인해 제기될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덧붙였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도내 파견교사는 2016년 135명, 지난해 154명, 올해 상반기 109명이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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