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GS그룹 허만정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허남각(80) 삼양통상[002170] 회장의 장남인 허준홍(43) GS칼텍스 전무가 삼양통상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삼양통상은 허준홍 전무가 19일 장내매수로 삼양통상 주식 1만5천104주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27일 공시했다.
허 전무의 보유 지분율은 21.25%로 2대주주인 허남각 회장(20.00%)보다 높다.
삼양통상은 허남각 회장과 가족이 52.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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