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2018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람·도시 그리고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70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야외무대에서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도시재생 시민 아이디어 발표대회가 열린다.
2017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68개소를 소개하고 부산 도시재생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도시재생 한눈에 보기' 전시회, 부산 도시재생 500인 인물사진전 등도 함께 마련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60여 개 프리마켓, 어린이 경제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첫날은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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