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2경기 평균자책점 13.50으로 시범경기 마감

입력 2018-03-28 10:41   수정 2018-03-29 11: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승환 휴식…2경기 평균자책점 13.50으로 시범경기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돌부처'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18시즌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범경기에서 1-0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양 팀 타선이 좀처럼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0'의 행렬이 이어졌다.
경기를 끝낸 선수는 토론토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였다.
그는 9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뜨려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지난 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공을 던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은 2차례의 시범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공 7개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지만, 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토론토는 오는 30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