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노성화)는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광주하남 행복주택 300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고,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광산구 우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하남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60∼80%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 지원이 절실한 대학생, 청년계층, 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 임대료는 보증금 액수에 따라 월 7만 원대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LH 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해 24시간 받는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수요자는 LH 광주전남지역본부 2층 주택계약실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5일이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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