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조로 4월 3일 컴백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12인조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활(본명 허현준·18)이 다리 수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활이 병원에서 '후경골근 기능부전'이라는 진단과 함께 수술 뒤 3개월간 회복에 전념하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활은 전날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재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더보이즈는 활의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오는 4월 3일 오후 8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컴백 쇼케이스와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도 현행 멤버로만 진행한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활이 이번 컴백을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수술을 결정했다"며 "더보이즈가 성공적으로 컴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