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판정 부정적 언급' 김도훈 감독에 제재금 500만원

입력 2018-03-28 18:37  

K리그, '판정 부정적 언급' 김도훈 감독에 제재금 500만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연맹은 28일 "김도훈 감독은 지난 18일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에 부정적인 언급을 했다"라면서 "이에 제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벌규정에 따르면 연맹은 경기 후 인터뷰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심판 판정 관련 부정적인 언급을 한 지도자에게 500만∼1천만원의 제재금 부과, 또는 5∼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할 수 있다.
울산은 당시 0-0으로 맞선 후반 40분 김승준, 후반 42분 리차드가 차례로 퇴장당한 뒤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팀 류승우에게 결승 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경기 후 김도훈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김승준의 퇴장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당시 주심은 김승준이 제주 박진포와 몸싸움에서 고의로 팔을 밟았다고 판단해 비디오 판독(VAR) 끝에 그를 퇴장 조치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